[임종성 /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(상임위 간사 연석회의) :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에 대해 한마디하겠습니다. 소설을 집필할때도 금기가 있고 망상에도 넘지 말아야할 선이있습니다. 일본 경제도발이 자작극이라는 터무니없는 음모론까지...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가 고작 일베 게시판은 아니지 않습니까.]
[이종명 / 자유한국당 의원 (대한민국 정체성 확립을 위한 토론회) : 모처럼 애국가를 4절까지 불러보니까 가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. 저는 국회 오기 전에 군대생활 37년 하면서 거의 매일 아침 불렀봤던 애국가이고 최근에 지금 좀 이상하게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. 자칫 친일 청산, 자칫 과거사 청산에만 매진하는 과거 지향적인 행사로 전락할 수 있는 위기에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. 우리 많은 국민이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 깨닫고 대한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체성 찾을 수 있는 그런 계기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.]
[유성엽 / '대안정치연대' 소속 의원 : 변화와 개혁에는 우려와 비판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. 그러나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려가야 합니다. 이미 정계개편의 거대한 흐름은 시작되었습니다. 시작은 이곳에서 했지만, 이 흐름은 민주당과 한국당, 바미당에 모두에서 들불처럼 번져 나갈 것입니다. 정동영 대표님께 마지막 기회를 드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8월16일 이전까지라도 그 동안의 생각을 바꿔서 함께 새로운 길로 나서줄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립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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